북트리

댄 브라운의 귀환, 모나리자 바이러스

2NdstAgE 2016. 7. 28. 15:20
반응형

 

 

 

모나리자 바이러스

티보어 로데 지음 / 박여명 옮김 / 북펌 / 2016년 7월 29일 출간

 

 

티보어 로데의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인류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명작 '모나리자'의 탄생 과정 그리고 아름다움을 향한 현대인의 집착과 고정관념을 파고든다.

 

우리의 의식 속에 고착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은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저자 티보어 로데는 그 기원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아틀리에에서 그려진 '모나리자'에서 발견한다. 신이 자연 속에 숨겨놓은 미의 법칙인 황금비율을 발견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또 수학적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던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가 현재와 중세를 넘나드는 가운데, 세계를 사로잡은 '모나리자'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진다.

 

고리타분한 얘기로 치부하기엔 여름엔 냉면과 추리, 스릴러의 유혹이 너무 강하다.  ^^*

티보어 로데의 책과 함께한 하루는 숨막히는 더위도, 끈적한 공기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About 티보어 로데 :

저자는 1974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서 법학을 전공하고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경제, IT 관련 법무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과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엮은 첫 소설, <영원의 바퀴(Das Rad der Ewigkeit)>로 독자와 평단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데뷔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인물들,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역동적인 묘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검증이 필요 없는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작가의 세 번째 소설인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그가 이제껏 써낸 작품 중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댄 브라운의 귀환’이라는 찬사 속에 유럽 서점가를 뒤흔들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미(美)를 발명했고,
세계는 아름다움에 중독되었다!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실종되고, 벌들이 떼죽음을 당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건물들에 연쇄 폭탄 테러가 가해지고, 전 세계의 영상 데이터를 훼손하는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진다.

목적도,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채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 사건들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비밀의 실체에 다가가는 신경미학자 헬렌과 FBI 요원 밀너. 그들은 모든 사건이 연결되는 지점에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음을 알게된다.


티보어 로데의 최신작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댄 브라운의 귀환!’, ‘독일 스릴러의 자존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상을 뒤흔드는 다섯 가지 거대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추리 과정은 아름다움의 기원을 찾아가는 고고학적 탐험으로 연결된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들은 이 세계에 무엇을 남겨놓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것일까.

 

결코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