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고등학교 무단결석 및 휴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연말 발생한 장기결석 초등학생에 대한 감금, 학대 사건을 계기로 시작한 초.중학교 미취학 및 장기결석 학생 점검에 이어 고등학생까지 그 대상을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하루가 멀다하고 보도되는 요즘이다. 강력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게 당연히 못 마땅하다. 하지만, 지나간일을 일들을 되돌릴 순 없는 것이고... 하여간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점검의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정당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무단결석 중이거나 휴학 중인 고등학생을 합동점검 대상으로 하되, 해외출국 등 객관적 증빙에 따라..
정부소식통/교육부 소식
2016. 6. 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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