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 아직 마지막 라운드가 남아있지만, 어째 한번 설레발을 치고 싶은 마음...^^* 또, 그대로 될 거라는 믿음도 있고. 올림픽 코스에서 열린 여자골프 3라운드가 끝이 났다. 선두는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박인비가 11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에는 전날까지 3언더파로 공동 22위에 올랐던 리디아 고가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과 전인지는 5언더파로 공동6위, 김세영은 2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2위. 먼저, 단독선두를 유지하는 박인비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3라운드 시작과 함께, 박인비는 5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쓸어담았다. 하지만 7번 홀과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고..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가 끝났다. 결과는 태국의 주타누간이 6언더파로 단독선두, 한국의 박인비와 김세영이 5언더파로 공동 2위. 1라운드를 다 마치지 않은 오늘 새벽 약 2시30분경의 순위와 비교해보면, 주타누간과 김세영이 타수를 줄이면서 각각 1위와 공동 2위로 올라온 것만 차이가 날뿐 라운드 후반 순위에는 큰 변동은 없었다. 역시, 이번 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주타누간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도 강력한 장타를 뿜어내는 주타누간은 마치 여자 대회에 남자선수가 같이 플레이하는듯 한 착각이 들게 한다. 나름 장타를 인정받는 김세영이 자신과 레벨이 틀린 장타력이라고 주타누간을 평가하는데 동감한다. 하지만, 골프가 멀리친다고 이기는 경기는 아니다. 주타누간의 숏게임과 퍼팅..
리우 올림픽 1라운드 중간 결과를 포스팅하고 오늘은 마무리^^* 현재 시간은 한국시간 18일 02:41 전인지와 박인비는 경기를 마쳤고, 늦게 출발한 김세영과 양희영은 현재 인(IN)코스에 접어들었다. 현재 박인비가 5언더파로 현재 단독선두에 올라있다. 가장 먼저 경기를 마친 전인지는 3, 4, 5번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경기 초반 다소 들쭉날쭉한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중후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를 풀어가면서 1라운드 최종합계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 박인비는 10번홀 부터 1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올라왔다. 특히나 11번 홀부터 14번 홀까지가 이번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임을 감안하면, 무척이나 고무적인 버디행진 이었다.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 캐디와 상의중인 이미림 펑산산과 아리야 주타누간 등 무서운추격자들이 1타차로 따라 붙은 가운데, 이미림이 LPGA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이틀 연속 불안한 선두를 지켰다. 첫날 보기 프리 라운드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던 이미림이 2라운드에서는 버디 3 보기2개로 주춤한 하루였다. 반면 2위 그룹인 중국의 펑샨샨은 4타, 태국의 신성 주타누간은 3타를 줄이며 이미림을 바짝 추격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2라운드 하이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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