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 스피드경제

혹시 금융자문이 필요한가? 최근 몇년간 우후죽순 금융자문을 해주는 곳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많은 곳이 비싼 회원료를 지불해야 하거나 혹은 저급한 금융자문서비스를 미끼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데만 주력하기도 한다. 은행이나 증권사의 VIP회원들이야 좋은 자문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많지만, 절실하게 금융자문서비스가 필요한 서민들은 사실 높은 문턱을 실감해야 했다. 그런데, 올 4월부터 금융감독원이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해주고 있다는 걸 늦게야 알게됐다. 혹시, 금융자문이 필요한 이웃분들은 꼭 이용해 보시길...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서민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채관리 등 금융전문가에 의한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자문서비스를 받으려면 금감원 콜센터 1332에 전화하거나 금..

요즘 금융감독원이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 등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아주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도 아니고, 이미 시행중인 서비스를 홍보하는 성격이 크지만, 알아두면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라 소개하고 넘어가려 한다. 그래서 그 중에서도 금융소비자가 잘 알고 활용하면 유익한 5가지 금융서비스를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살펴 볼 5가지 금융서비스는 ①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②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③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서비스, ④ 금융통계정보 제공 서비스, ⑤기업공시정보 제공 서비스 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서비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알고있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간단한 정리라고 생각하시고 읽어보길 권한다. **5대 금융서비스 알아보기 바로가기** 1. 상속인 ..

금융감독원에서 은밀히 벌어지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를 조기 적발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하여 을 모집하고 있다. 은밀하게 벌어지는 블공정거래 행위를 조기 적발하기 위해서는 여러 시장정보와 징후를 적시에 수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금감원은 기존 신고센터와 함께 을 운영함으로써, 시장 정보를 더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참여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해서 불공정거래 근절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불공정거래 근절에 시민감시단이 얼마나 유효성이 있을지는 자못 궁금하다. 물론 금융감독원은 2000년 부터 증권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최근 5년간 6,200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중 35건에 대해서는 포상금까지 지급한 실적을 바탕으로 도 운영의 유효성을 기대하는것 같다. 어쨋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