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캐디와 상의중인 이미림
펑산산과 아리야 주타누간 등 무서운추격자들이 1타차로 따라 붙은 가운데,
이미림이 LPGA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이틀 연속 불안한 선두를 지켰다.
첫날 보기 프리 라운드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던 이미림이
2라운드에서는 버디 3 보기2개로 주춤한 하루였다.
반면 2위 그룹인 중국의 펑샨샨은 4타, 태국의 신성 주타누간은 3타를 줄이며 이미림을 바짝 추격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2라운드 하이라이트 ▼▼
1라운드에서 그린 적중률 100%에 10차례나 원-퍼트로 홀을 마무리하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던 이미림이지만,
코스 난이도가 높아진 2라운드에서는 전날에 비해 샷과 퍼팅이 모두 흔들렸다.
버디 3개와 전날 없던 보기가 2개 나왔다.
가장 어려운 13번홀에서는 3퍼트로 보기를 범했고, 파3 17번홀에서도 1타를 잃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미림이 힘든 경기를 펼친건 퍼트였다.
이미림은 전날 26개였던 퍼트가 2라운드에서는 33개로 치솟았다.
무엇보다 퍼트감을 되찾는게 관건이다 !!
LEADERBOARD ▼▼
무서운 기세의 펑산산과 드라이버를 내려놓고도 가공할 장타를 휘두르는 주타누간 외에,
2라운드에서 돋보인 선수는 돌아온 한국의 장타자 장하나였다.
장하나는 선두와 2타 차로 카트리나 매튜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 2승을 올리고 있는 장하나로서는 마지막 3홀이 아쉬웠다.
이틀동안 15번 홀까지 33홀을 치르는 동안 보기 프리에 버디만 11개를 작성하며 36홀 무보기 게임을 예상했다.
하지만 16번 홀과 마지막 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해 합계 9언더파 공동 4위로 마쳤다.
▼▼
2016 브리티시 여자오픈 2라운드 컷오프 기준선은 1오버였다.
최나연, 노르웨이 수잔 페테르센, 미국의 미셸 위 등이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2라운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로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공동 56위를 작성, 1오버파 145타로 설정된 커트라인을 통과했다.
현재 리디아 고는 2015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컷 탈락 이후 27개 대회 연속 컷 통과를 하던 중이었고, 이제 28개 대회 연속 커트라인을 넘을 수 있게 됐다.
리디아 고의 진격은 이제 시작될 것이다.
3라운드부터 시작될 리디아 고의 거침없는 진격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
'스포츠 > 골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리티시 여자오픈, 주타누간 우승으로 마무리 (0) | 2016.08.01 |
---|---|
브리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 결산 (0) | 2016.07.31 |
2016 브리티쉬여자오픈, 1라운드 이미림 단독 1위로 날다 !! (0) | 2016.07.29 |
리우올림픽 전초전, 리코 위민스 브리티쉬 오픈 시작되다!! (0) | 2016.07.28 |
박인비가 돌아온다!! (0) | 2016.07.19 |
- Total
- Today
- Yesterday
- 김세영
- 도쿄 가성비 좋은 호텔
- 오사카 저렴한 호텔
- 오사카 호텔 예약
- 오사카 추천 호텔
-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 스릴러
- 오사카 호텔 할인
- 리디아 고
- 아마존
- 해외직구
- 오사카 호텔
- 금감원
- 주타누간
- 박인비
- 양희영
- 오사카 최저가 호텔 추천
- 배송대행
- 직구
- 금융정보서비스
- 도쿄 추천 호텔
- 이미림
- 오사카 저가 호텔 추천
- 올림픽 여자골프
- 금융감독원
- 알파고
- 오사카 초저가 호텔
- 오사카 최저가 호텔
- 브렉시트
- 전인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