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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학자금 대출금리가 2.7%에서 2.5%로 인하된다.
또한, 2016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은 7월 11일(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교육부는 새누리당과 7. 7. 당정협의를 갖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2016학년도 2학기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리 현황 : (’13년~’15년 1학기) 2.9% → (’15년 2학기~’16년 1학기) 2.7%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및 브렉시트의 여파 등 향후 대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청년층의 학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교육부는 "이번 금리 인하로 연간 학생의 총 이자 부담이 약 165억원 경감되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학기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대한 상세내용은 7월 11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 날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학자금 대출 신청이 시작된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의 이율을 내리는 것 보다는  ‘비싼’ 등록금을 내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을 생각했을때 학자금 대출의 이율을 낮추는게 물론 쁘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날이 춥고, 발이 얼어붙는다고 계속 언발에 오줌만 싸면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 갑자기 얼마전에 그지같은 발언으로 세간의 입방에 오르셨던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의 발언이 생각 나는군요..

 

 

"(학생들이) 빚이 있어야 화이팅을 한다"

 

참, 세상이.... 왜 이럴까?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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