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무료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몰아보기로 더위 탈출

 

 

 

덥다. 덥다. 더워...캬캬캬

더위가 피크에 올랐다. 아무 계획도 없는 이번 주말이 위기다. 위기!!

그런데, 답을 찾았다. ㅋㅋㅋ

 

오늘 (7/30 토요일^^) 밤 12시부터 스타워즈 시리즈 6편이 연속으로 방송된다.

방송순서는 제작순서(?)가 아니라 시리즈 순서로 간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1995년)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2002년)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2005년)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1977년)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1980년)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1983년)

 

 

 

▲▲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2015년)

 

물론, 이번에는 에피소드1에서 에피소드6 까지만..

무료방송이니깐 7편은 아직이겠지..

4,5,6편이 제작된 이후에 1,2,3편이 제작된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몰랐던 분이

있다면 알아두시길..

 

4, 5, 6, 1, 2, 3, 7

 

스타워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는 클래식 시리즈 4~6편을 제작한 뒤에

기술이 발전하면 프리퀄 시리즈인 1~3편을 찍으려고 계획했다고 하는데,

글쎄.. 첨부터 그런 원대한 계획을 하고 있었을지 ^^* 

 

 

 

뭐, 맘만 먹으면야 언제든지 볼 수는 있지만, 이럴때 밤새면서 한번 봐주는게 또 제 맛이지..

스타워즈 만큼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가 있을까?

곰탕 마냥 우리고 또 우려도 깊어만 지는 맛 처럼, 더 재밌어 지는 영화는 없다.

단언코.

 

좋은 영화를 만든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전편보다 재밌는 속편을 만든다는건 더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다시봐도, 몇번을 봐도 재밌는 영화를 만드는건 아마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최고 소망일 것이다. 

 

 

▲▲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1980년)

 

 

몇 번 봤는지 기억도 나지않지만,

오늘의 스타워즈 시리즈를 위해서 캔맥주와 야식을 챙겨둬야겠다. ^^* 

주말동안 뭘 할까 고민중이라면, 그냥 낮에 에어컨 켜고 푹 쉬다가, 스타워즈로 고고.

더이상의 선택은 없음. 진정!! 

 

아.. 슈퍼액션에서 방송함.

7.30 (토) 밤 12:00 부터... 

 

나 슈퍼액션 직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