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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5년 4월 20일 출간
오늘은 얼마전에 돌아가신 고 신영복 교수의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를 소개합니다.
고 신영복 교수는 20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20여년간 대학 강단에 서오셨는데요..
2014년 이후로 강단을 떠난후, 강단에 서지 못하는 미안함을 그의 강의를 녹취한 원고와 강의노트를
저본으로 삼은 책 『담론』으로 대신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목차
책을 내면서
1부 고전에서 읽는 세계 인식
1 가장 먼 여행
2 사실과 진실
3 방랑하는 예술가
4 손때 묻은 그릇
5 똘레랑스에서 노마디즘으로
6 군자는 본래 궁한 법이라네
7 점은 선이 되지 못하고
8 잠들지 않는 강물
9 양복과 재봉틀
10 이웃을 내 몸같이
11 어제의 토끼를 기다리며
중간 정리-대비와 관계의 조직
2부 인간 이해와 자기 성찰
12 푸른 보리밭
13 사일이와 공일이
14 비극미
15 위악과 위선
16 관계와 인식
17 비와 우산
18 증오의 대상
19 글씨와 사람
20 우엘바와 바라나시
21 상품과 자본
22. 피라미드의 해체
23 떨리는 지남철
24 사람의 얼굴
25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
1부 고전에서 읽는 세계 인식
1 가장 먼 여행
2 사실과 진실
3 방랑하는 예술가
4 손때 묻은 그릇
5 똘레랑스에서 노마디즘으로
6 군자는 본래 궁한 법이라네
7 점은 선이 되지 못하고
8 잠들지 않는 강물
9 양복과 재봉틀
10 이웃을 내 몸같이
11 어제의 토끼를 기다리며
중간 정리-대비와 관계의 조직
2부 인간 이해와 자기 성찰
12 푸른 보리밭
13 사일이와 공일이
14 비극미
15 위악과 위선
16 관계와 인식
17 비와 우산
18 증오의 대상
19 글씨와 사람
20 우엘바와 바라나시
21 상품과 자본
22. 피라미드의 해체
23 떨리는 지남철
24 사람의 얼굴
25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
위에서도 밝혔듯이 '담론'은 신영복 교수의 성공회대학 강의를 녹취한 원고를 저본으로 했다고 합니다.
선생의 강의는 총 3번에 걸쳐 녹취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사전에 선생의 동의 없이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녹취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녹취록을 받아본 선생은 자신의 강의가 중언부언하고 내용도 미흡해서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술회했지만,
선생이 직접 편집해서 만든 ‘강의 교재’와 강의를 위해 정리한 여러 권의 「강의노트」는 선생의 강의가
단 한 강좌도 허투루 진행된 적이 없음을 말해줍니다.
물 흐르듯 담담하게 펼쳐내는 ‘담론’ 속에는 선생의 고도의 절제와 강건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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