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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 나를 깨우는 짧고 갚은 생각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7월 20일 출간

 

 

<심연>은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의 저자인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의 신작이다.

이 책은 주옥같은 28개의 아포리즘과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로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 종교학, 언어학, 문학, 예술 등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외부의 평가에 얽매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의 ‘심연’으로 들어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마음가짐이다.

저자 배철현은 고독, 관조, 자각, 용기를 주제로 자기 성찰의 4단계를 제시함으로써 오직 나만 보이는 그곳에서 삶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끈다.

 

고독, 혼자만의 시간갖기

관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기

자각, 비로서 찾아오는 깨달음의 순간

용기, 자기다운 삶을 향한 첫걸음

 

 

 

 

About 배철현 :

저자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셈족어와 인도-이란어 고전문헌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에 개원한 미래혁신학교 건명원(建明苑)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배철현의 저서로는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 등이 있다.

 

 

이 책은 고독, 관조, 자각, 용기를 주제로 자기 성찰의 4단계를 제시한다.

성찰을 한다는 것은 홀로 고요하게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독이란 다른 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불안해하는 외로움의 상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고독’하게 만든 후 자신을 돌아보는 ‘관조’의 시간을 거치고 나면, 자신의 약점, 열등감 등이 보이기 시작하는 ‘자각’의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고 나면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고 얽어매고 있는 것이 과거의 구태의연한 나임을 깨닫게 되고, 인생에서 자신만의 임무를 발견하고 비로소 나다운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매일 아침, 인생의 초보자가 되어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롯이 나만 보이는 그곳에서 삶에의 열정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들이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나만의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중인 모든이들에게 진정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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