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저작권 표시 방법

 

오늘 하루 네이버에서 제일 많이 본 이름은 김.이.나 입니다.

사실 누군지 몰랐습니다.

평소 해피투게더 좋아라 하는데, 사실 본방은 보기가 힘들어서... 못 본 상태였어요.

 

 

 

                                                                                                                                                                                      <출처: KBS 해피투게더>

 

정말 유명한 작사가 시더라구요. 아이유부터 조용필까지 많은 가수들이 김이나씨의 가사를 전하고 있었네요.

더불어 화제가 된것은 연간 저작권 수입과 관련된 기사들이었습니다.

국내 작사가중에 1위라고 하니 부럽기도하고, 새삼 저작권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저작권]

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르는분 없을 겁니다. 90초 스피드경제는 가능한 모든 내용을 쉽고, 정확하게 공유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오늘은 그냥 편하게 제 나름의 궁금증을 풀어가는 포스팅이라 안쓰겠습니다 ~

 

그럼 내가 만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어떻게 표시해야 할까요?

정확한 표시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네,,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저작물을 창작한 시점으로부터 저작권이 발생하는 '무방식주의'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창작물은 '베른협약'에 따라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아도 창작시점부터 저작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베른협약]

정식 이름은 ‘문학 및 미술 저작물 보호에 관한 국제협정(協定)’. 만국저작권보호동맹조약이라고도 합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외국인의 저작물을 무단출판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프랑스의 위고가 명예회장으로 있던 국제문예협회의 강력한 주장이 이 조약 체결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조약에서는 저작물의 완성으로써 저작권이 발생하는 것으로 하고, 등록(登錄)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른바 무방식주의(無方式主義)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이런 문구에 익숙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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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미국에서 사용하던 표시방법 입니다.

저작권 침해소송 등 법적대응을 쉽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던 표시 방법이 정형화 된 것입니다.

 

 

 

이제 정확한 저작권 표시 방법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