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의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금융소비자가 잘 알고 활용하면 유익한 5가지 금융서비스 " ①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②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③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서비스, ④ 금융통계정보 제공 서비스, ⑤기업공시정보 제공 서비스 " 중에서

오늘은 두번째인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본다.

 

 

 

**5대 금융서비스 알아보기 바로가기**

1.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2.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3.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서비스

4. 금융통계정보 서비스

5. 기업공시정보 제공 서비스(DART)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는 서민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감원이 금융전문가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이다.

특히, 빚을 지고 있는 서민의 부채관리(목적, 기간, 금액, 상환계획 등)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금융전문가(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 직접 상담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부채관리, 저축과 투자, 금융투자시 위험관리, 생활관련 세금, 은퇴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대면,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편한 방법으로 금융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1. 대면 서비스 :

금감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내 상담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 평일 09:00～17:00  )

2. 전화 :

금감원 콜센터[국번없이 ☎1332(7번 금융자문서비스)]

3. 온라인 :

PC(consumer.fss.or.kr) 및 모바일(fss1332.modoo.at) - 네이버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자문서비스’로 검색 가능

 

 

 

 

< PC를 이용한 온라인 상담 방법 >

 ① PC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consumer.fss.or.kr) 접속
 ② ‘민원․상담․조회서비스→금융자문서비스→온라인상담→상담신청하기’에 상담내용 입력
 ③ 금융자문 상담원이 상담내용에 대해 답변
 ④ ‘상담내용조회’에서 답변 내용 확인

<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상담 >

 ① 스마트폰으로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fss1332.modoo.at) 접속 
 ② ‘모바일 상담’ 메뉴에 상담내용 입력
 ③ 금융자문 상담원이 상담내용에 대해 답변
 ④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하여 답변 내용 확인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는 금융상담이 필요한 서민들이 부담 없이 금융전문가를 만나 부채관리, 노후설계 등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꼬박꼬박 내고 있는 세금으로 이미 서비스비용을 다 지불한거다 생각하고 맘 편히 자세하게 물어보고, 도움을 받아보시길 추천한다.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의 활용사례>

B씨(28세, 학원강사)는 월 소득의 53%정도를 학자금 대출에 상환하고 있으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금감원을 방문하고 금융자문을 신청함. 상담 금융전문가(CFP)는 B씨가 원하는 재무목표와 현재 지출현황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부채상환과 저축의 목표를 세우도록 권유함. 지출은 연간 비정기적인 지출과 월지출로 나누고 매월 부채 및 저축가능한 금액을 확인하고, 용돈통장과 목돈마련 통장은 따로 관리하도록 함. 그렇게 해서 3년 후에는 B씨가 희망하는 결혼자금으로 1.5천만원~2천만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5년 이내에 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는 재무계획을 제안함

이 서비스는 2016.1월~5월말 중 상담건수 5,785건(월평균 1,157건) 으로 많은분들이 이미 서비스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