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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돌반지 사는게 많이 부담스러워 졌습니다.

예전에는 돌잔치에 갈때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돌반지를 사서 선물하곤 했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돌반지 시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최근 국내의 1년간의 금값[99.9% 24K, 3.75g 소매가 기준]을 살펴 보겠습니다.

 

 

 

 

최근 1년간 순금 1돈의 가격이 최고 약 198,000원 에서 최저 약 174,000원 까지, 약간의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다시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돌반지 가격도 역시 최근들어 조금씩 올랐는데요..

 

 

 

 

 

    돌반지 1돈(3.75g)  ▶ 대략 195,000원 전후

 

돌반지 반돈 (1.875g) ▶ 대략 99,200원 전후

 

                         돌반지 1g ▶ 대략 58,000원 전후 입니다...

 

 

예전에는 돌반지를 한돈짜리를 많이 선물 했었죠.. 그러다  2000년대 들어서 금값이 비싸지면서는 보통

반돈짜리를 많이 선물 했었습니다.

그리고, 금값이 정점에 오르고 또 요즘처럼 우리네 경제가 빡빡해 지면서는 1g 짜리 돌반지도

많이 선물하고 있네요..

 

사실 돌반지가 금 몇그램이 중요한건 아닙니다만, 요즘처럼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것도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어려운 시기는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

 

 

 

참....과거의 금값은 대략 기억나시나요?

사실 저도 10여년전 금값이 좀 어렴풋 하네요 @@

참고로 최근 5년간의 세계 금값의 추이를 한번 보겠습니다.

 

 

 

 

2011년~2012년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물론 2011년 이전에는 금값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2011년에 정점을 이룬것이구요..

 

돌반지의 가격은 대부분의 금값과 반지를 만드는 약간의 공임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돌반지의 가격은 2011년을 정점으로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 단기적으로는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금값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포스팅 바로가기 : 역오일쇼크의 위기에 봉착하다 !!

 

 

유가하락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침체와 중국증시의 폭락으로 다시한번 안전자산인 금에 수요가

몰리면서 금값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통상 지정학적 또는 금융 불확실성이 짙어질 때 돈이 몰리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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