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 스피드경제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1997년 나스닥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처음으로 2조달러를 돌파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에 이어 다섯 번째!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날보다 3.90% 올라 193.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조148억달러를 기록해 회사 상장 이래 처음으로 2조달러를 넘겼다. 팩트셋 집계 기준으로 현재 뉴욕증시 시총은.. 1. 마이크로소프트(3조3600억달러) 2. 애플(3조2690억달러) 3. 엔비디아(3조1090억달러) 4. 알파벳(2조2800억달러) 5. 아마존 아마존은 2018년 9월부로 애플에 이어 두 번째 시총 1조달러 기업 대열에 올라섰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을 즈음한 2020년 3월까지 ..

우선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현대차 본주 역시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무려 30만원 고지 턱밑까지 진격 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 대비 2.94% 오른 29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본주보다는 우선주의 상승폭이 훨씬 컸다. 현대차우는 7.13%, 현대차2우B는 7.46%, 현대 차3우B는 6.12% 상승했다. 이날은 사실 분기 배당락일이었지만 오히려 지속 적인주주환원기대가 나오며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시장에선 현대차 우선주가 과거 2013~2015년 삼성전자 우선주와 비슷한흐름을보일수있다는 메리츠증권 보고서에 주목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13년 초 삼성전자 우선주의 보통주 대비 주가비율은 55%에서 지속 상승해 2015년 12월에는 88%를 기록 했다”고 ..

국내 유통 빅3 기업들이 부산 아울렛 시장을 먹기 위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1.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2. 신세계 부산프리미엄아울렛 3. 커넥트현대 부산점 롯데와 현대는 각각 2014년 12월과 9월에 오픈 그리고 신세계는 11년만에 대규모로 리뉴얼해 9월에 재오픈한다. 현재 부산에서 아울렛 선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다. 신세계 부산프리미엄아울렛보다 1년 늦은 2014년 12월 신세계 대비 2배 이상 규모로 문을 열면서 시장을 잠식했다. 이 점포는 지난해 매출이 7130억원으로 롯데 22개 아울렛 가운데 1위이고, 국내 전체 34개 아울렛 가운데서도 신세계 여주점(7710억원)에 이어 2위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영업면적 규모가 8만3600㎡(약 2만5300평)로 국내 아울..

2024년6월17일 월요일이다. 한미반도체와 삼성전자를 불안하게 쥐고 주말을 보냈다. 한미반도체는 전주 금요일에 5% 정도의 수익을 내고 익절할 수 있었다는 것이 주말 내내 아쉬웠다.매도 타이밍 잡기가 고질적인 병으로 남지 않을까 불안하다. 적절한 수익을 내고 매도하는 것과 기다림으로 더 큰 수익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공존할 수 밖에 없지만, 난 늘 패배한다. 매도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꽤 여러 문제가 나를 괴롭힌다. 첫번째는 당연히 수익이 손해로 바뀌는 경 우가 많다는 점이다. 대략 4, 5% 정도의 수익율이 항상 문제다. 타이밍을 놓치는 순간 익절이 아니라 손절의 영역으로 금새 넘어가기 때문이다.둘째, 매도 타이밍을 놓쳐서 수익을 내다가 매수가 밑으로 떨어진 주식은 손절을 망설이게 된다는 ..

다시한번 느낀다.주식투자의 기본은 손절이라는 것을 말이다.  한정된 투자금을 갖고 주식시장에 뛰어든 소액투자가는 특히나 손절을 망설이면 안된다.투자금이 묶여 있는 동안 기회비용까지 계속 발생하고 있음을 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소액으로 손절을 계속하다보면 거래세 등 거래비용에 투자금이 녹아버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투자 방식에 따라 맞는 말이기도 하다.그러나, 소액으로 단기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손절은 필수다. 누군가 그랬다.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득을 남기고 파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그러기 위해선 작은 이득이라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두산퓨얼셀 #LS에코에너지 #KBI메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