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 스피드경제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늦은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는 휴가를 보내러가는 사람들의 차량으로 가득 채워져가고 있다. 최근 낚시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상펜션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유명한 캠핑장이 콩나무시루처럼 수많은 캠퍼들로 발 붙일 공강마저 없다는걸 감안한다면 바다위에서 유유자적 캠핑을 즐기는건 매우 매력적이다. 하지만 해상펜션이 물위에 설치된 구조물임을 잊으면 안된다.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꼭 잊지 말고, 안전하게 휴양을 즐기는게 중요하다. 또, 일부 해양펜션의 경우 안전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밝혀져서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펜션은 해수면에 숙박을 하면서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부..

"폴리스 아카데미" 80년대 유명한 영화 시리즈가 생각이 난다. ㅋㅋ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형적인 작품이었는데, 꽤 재밌었고 상업적으로도 엄청 성공했던 영화였다. 물론, 오늘은 영화 '폴리스 아카데미'를 소개하는건 아니다 ^^* 더운 여름, 생각없이 그냥 웃으면서 보기 좋은 '옛날" 영화니깐, 생각나면 한번 보는것도 괜찮을듯.. 여튼,, 경찰대학이 2016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고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체험야영지(캠프)’운영하는 폴리스 아카데미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경찰대학에서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7.26.~7.29. 3박4일간 전국 고교생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경찰대학이 올해 3월 ..

본격적인 여름휴가철로 접어들었다. 전국의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는 여름철 휴가 차량들로 넘쳐난다. 이럴때, 자동차 사고나 고장은 휴가를 망치는 주범이기도 하다. 특히나, 차량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사고나 고장으로 견인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자동차견인’과 관련하여 접수된 소비자 상담이 총 1,196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월별로는 휴가철인 8월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여행 수요가 많은 4월과 10월 순으로 나타났다. 불만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견인요금 과다 청구’ 불만 소비자 불만을 유형별로 보면, ‘견인요금 과다 청구’가 968건(80.9%..

요즘 돼지고기와 소고기 가격이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있다. 이제 휴가철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가격은 한동안 더 오르지 않을까 싶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수집한 올 6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주요 신선식품 5개 중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월대비 품목별 가격 동향을 보면, 돼지고기가 22.2%로 가장 많이 상승하였고, 이어 손세정제(8.5%), 쇠고기(7.4%), 종이기저귀(4.2%), 즉석우동(4.0%) 순이었다. 반면 배추(-25.8%), 무(-22.4%), 썬크림(-13.6%), 양파(-11.2%), 세탁세제(-7.3%) 등은 하락했다. ▶ 7월 3주 기준 배추, 무, 양파 가격은 최근 집중 호우와..

요즘 무고, 위증 등 사법질서를 저해하는 범죄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매일같이 연예인, 유명인의 추문, 범죄와 함께 단골로 나오는 짝꿍이 항상 무고, 무고죄다. 이런 무고, 위증 같은 범죄는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고, 수사력과 재판 역량의 낭비 등 국가의 사법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훼손시키는 중대범죄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서는 큰 죄의식 없이 허위고소나 거짓증언을 하는 경우가 빈법하게 발생하고 있다. 무고사범의 경우 경제적인 이득을 얻기 위한 목적이나 개인적 보복 감정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또한, 위증사범 및 범인도피사범은 형사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범행을 부탁하고, 개인적인 친분때문에 이에 가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무고, 위증범죄 주요 사례 사법당국은 앞으로 억울한 피해자를 만드는 사법질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