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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열리는 2016년 초반부터 한국골프가 저를 설레이게 하네요 ^^
먼저, LPGA 개막전인 퓨어 살크 바하마에서 김효주 선수가 우승을 했습니다.
작년에 많은 기대를 받고 LPGA에 입성했지만, 초반 1승에 머물면서 신인왕도 김세영 선수에게
내어주었었는데요..
올해는 개막전부터 우승을 하면서 좋은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자 선수들의 경우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여러명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효주의 개막전 우승은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것보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더 어렵다는 양궁처럼, 여자 골프의 경우도
올림픽 출전 자체가 제일 어려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
현재 세계 10위안에 우리나라 선수가 무려 6명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지금 순위라면 박인비(2), 김세영(4), 유소연(5), 김효주(7)가 출전을 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은 모릅니다. @@
남자 골프도 올해 출발이 좋습니다.
먼저,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송영한 선수가 세계랭킹1위 조던스피스를 1타 차이로 꺽고
데뷔 첫 우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준우승만 6번을 했는데요.. 세계랭킹 1위를 1타차로 이기고 첫 우승이라니...
제가 다 감격스럽습니다. ^^
▲ 송영한과 세계랭킹 1위인 조던스피스의 셀카놀이 ^^
2013년 KPGA에 데뷔한 송영한은 2013년 KPGA 신인상, 그리고 2015년 JPGA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만, 우승없이 준우승만 6번 했었죠..
이제 첫 우승으로 제대로 우승의 맛을 느꼈을 테니, 앞으로 송영한의 우승행진은 계속 되리라고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우올림픽 남자골프 선수단의 감독이신...
맏형. 최경주 선수 소식입니다.
최경주 선수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4라운드 현재 6언더파를 기록하며
지미 워커(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라운드를 공동 1위로 출발한 최경주 선수는 4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고
8개 홀을 남겨두고 있지만, 강한 바람과 비, 낙뢰 예보 등으로 인해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로 미뤄졌습니다.
선두외는 불과 1타차..
4라운드에서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조금은 페이스가 흔들린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안좋은 분위기를
끊고 갈수있는 상황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에 투어 통산 9승을 거둘것입니다 ^^
예상이 틀리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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